Q. 워너원의 탄생을 축하해요. 독자 여러분께 소감 부탁해요. 2등이라는 등수가 아쉽지 않냐는 질문을 주위에서 많이 하셨어요. 워너원이 된 멤버들에게 등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. 숫자에 불과하죠.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만들어주신 이 기회에 어떻게 보답하고 어떤 모습으로 활동하느냐에 집중하고 싶어요.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거에요. Q.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본 방송이에요. 단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니라 10대, 20대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어요. 너무 이른 나이에 겪지 않아도 될 치열한 경쟁 시스템을 경험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했고요. 프로그램이 멤버들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? 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예요. 터닝 포인트를 이야기하기에는 아..